<MBC 스페셜 다시보기 : 세상을 바꾸는 실험 - 대안기업가들 다시보기>
MBC 스페셜 특별기획 3부작 <세상을 바꾸는 실험 -대안 기업가들>
■ 기 획: 최병륜
■ 연 출: 윤길용, 박상일 ■ 글/구성: 홍영선
■ 조연출: 김종우, 박관식 ■ 취 재: 노진아, 이가영
◆ 기획의도 좀 더 비싼 가격을 주고 물건을 사는 소비자! 내 차가 없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운전하는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에게 세상의 빛을 보게 해준 무료병원! 멸종해 가는 동물을 지켜내기 위해 오랫동안 이어 온 생활관습을 바꾼 주민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모두가 잘 살고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지금 전 세계는 교육과 의료혜택의 불평등, 빈부 격차의 심화, 환경오염과 같은 문제들로 고통 받고 있다. 깨끗한 지구,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과연 우리들은 그 해결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고 있을까!
이번 특별기획 MBC스페셜에서는 3부작으로 우리가 고통받고 있는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해답을 찾아낸 사람들을 만나본다. 사람, 사회, 자연의 조화를 이뤄가면서도 윤리적 경영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세계의 기업가들! 이들이 말하는 지속가능성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장기적으로는 어떠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 1부 생산자가 행복하면 소비자도 행복하다 공정무역은 제 3세계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생산자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생산품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무역 방식이다. 1부는 이러한 공정무역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 세계 곳곳의 변화들을 짚어보고, 앞으로 공정무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생태적 원료의 사용, 공정무역을 통한 면과 라텍스의 판매, 직원 존엄성 보장을 원칙으로 공정무역을 통해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또 다른 세상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품질향상, 삼림보호,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제공, 교육, 문화혜택 제공을 통한 기반시설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기농을 통한 공정무역의 확대에 더욱 힘쓰고 있다.
< 포메이션 카펫 > 1980년대 중반 독일에서 수학박사를 받고 돌아 온 술로 슈레스타 샤가 카펫 사업의 부흥 ,네팔교육의 재조정 및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하였다. 수익의 일부를 아동노동의 방지 및 직원과 그 자녀들의 복지시설을 위해 투자하며 본받고 싶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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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95%는 28일 만에 생물학적으로 분해되고, 독성도 기존세제들의 1/40 수준이다. 개발 과정에는 일반화 된 동물실험을 배제한다. 세제 분야기업들이 생태적으로 더 좋은 방법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에서 2002년 제품성분과 제조방법을 고객과 경쟁사에 공개하였다. <생태공장 >
가난한 이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실천의 영웅’으로 불리는 고빈다파 벤카타스와미(Govindappa Venkataswamy; 일명 Dr. V-2006년 6월 7일 타계)박사가 가난한 사람들이 부담 없이 수술 받는 것을 목표로 설립한 안과 병원. 치료비로 무료 혹은 일정액을 자유스럽게 낼 수 있으며, 오로랩(Aurolab)사와 함께 안구 내 렌즈를 10$에 생산하고 있다. 2007년 현재 직계 가족을 비롯, 3대에 걸친 30명이 아라빈드에 있으며, 그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140명의 의사가 하루 5천명의 진료 및 700건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2020년까지 1억 3천만 건 달성을 목표로 세상에 빛을 전하고 있다.
<SE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