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계면활성제와 합성계면활성제
천연계면활성제와 합성계면활성제
자료출처 블로그명 : 몰입의 즐거움
유화성분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게 계면활성제.
실로 물과 기름을 이어주는 연결손이다.
계면활성제에는 대두, 난황( 卵黃 )에서 얻어내는 레시틴과 같은 천연의 것도 있다.
레시틴은 뛰어난 천연계면활성제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대두( 大豆 )나 수세미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도 천연의 계면활성제이다.
그러나 화장품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계면활성제는 인공합성( 人工合成 )된 것.
양이온, 음이온, 양( 兩 )이온, 비이온성이 있는데, 피부나 점막의 자극성은 양이온성이 가장 강하며, 비이온성이 가장 약한 것이다.
이들은 합성세제의 주원료이기도 하며 피부가 트는 것이나 습진( 濕疹 )의 원인이 되어서 많은 연구를 해온 필드이다.
피부로부터 지방을 빼앗아 내는 작용이나 각질( 角質 )단백질을 변화시켜 버리는 성질이 계면활성제에 있는 것을 알아내었다.
양이온성계면활성제의 대표적인 것이 [ ABS ]인 것이다.
이것은 합성세제의 주제로서 엄청나게 이용되어 왔었다.
하지만 이의 독성이나 환경오염이 주목되어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화장품에도 사용되고 있으니 그것이 들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주인공들의 지방을 제거하여 얼굴의 피부장해의 원인으로서 알려져 있다.
계면활성제의 독성과 생리작용에 대해선 주로 미국의 연구에 의해서 급성독성, 만성독성, 눈의 자극성, 소화기에 미치는 작용, 혈관에 대한 작용, 혈액에의 작용, 효소에 대한 작용, 피부에의 작용, 발암성 등 상세하게 연구되어 온 것이다.
그 결과, 역시 우려하던 바대로의 독성이 거듭거듭 보고 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을 불러 일으켜 생태계( 生態界 )에 미치는 것도 지적하고 있다.
헤어 샴푸나 바디 샴푸 등 욕실에서 계면활성제가 많이 사용되게 되었다.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
비누샴푸라면 환경에의 영향은 거의 생각하지 않아도 좋은 것이나 합성계면활성제의 샴푸는 [ 환경에 좋지 않다 ]는 소비자의 인식이 자리 잡혀 가야 할 것이다.
( 참고하십시요 )
계면활성제(Alkyl Benzene Sulfonate : ABS)
액체의 계면장력을 크게 저하시키는 물질로 분자내에 기름에 녹기 쉬운 부분과 물에 녹기 쉬운 부분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양친매성 물질이라 부르기도 한다.
따라서, 비누나 합성세제의 주성분으로 세정력을 나타낸다.
세제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는 비누(지방산계), 석유계(LAS, AOS등), 식물계(AS, AES) 등으로 나눌수 있는데,
이 가운데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세제는 물속에서 미생물에 의한 분해(생분해)가 빠르고 세탁배수에 한 수질오염부하량이 적어 수질오염측면에서 환경에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제품이다
(수질오염부하량이란 세탁후 배출되는 세제중 물 속에서 분해되어 안정화돼야 할 유기물의 양을 말하는 것으로 물 속에 유기물이 많으면 수중 미생물이 다량 증식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게 된다).
비누를 주성분으로 하는 의류용 세제는 생분해는 빠르지만 수질오염부하량이 합성세제에 비해 2∼2.5배 가량 높고 찬물이나 센물에서의 세척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자료 출처: 행복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