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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Asset Management

AM Case 1

결혼3년차에 접어드는 주부구요,2살된 애기한명, 곧 태어날 둘째, 신랑 이렇게 4식구 입니다.

신랑이랑 저랑 결혼하면서 사업시작했다가 사업 실패로 완전 빈털털이가 되어 100만원 사글세 보증금만 남았습니다.

이 악물고 작년부터 취직해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 나이는 33, 신랑 나이는 30입니다.

신랑 수입은 월 200, 석달에 한번씩 보너스 150만원 이구요.

제 수입은 영업직이라 일정치는 않지만 평균 150만원 정도 됩니다.

저희 자산은 현재 아파트 전세가 4,000만원인데 이중 3,300만원이 대출입니다.ㅜ.ㅜ

그럼, 지출 현황을 말씀드릴께요.

보험   신랑 CI 79,000

         변액종신 176,000

         나  ci 150,000

         애기 화재보험 46,000

         시어머니 화재보험 45,000

         애기교육보험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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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보험료 596,000원입니다.


적립식 펀드  200,000 (이번달부터 시작입니다.)

청약 저축 100,000(4회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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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비용  300,000만원 입니다.


생활비 지출은

대출이자 100,000

남편 주유대+용돈 450,000 (영업직이라 주유대가 많이 듭니다.)

차 할부금 100,000

핸드폰 요금 (부부) 100,000

통신비 52,000

아파트 관리비 50,000

도시가스료 80,000

전기세 60,000(우리거,시댁거)

부모님용돈 300,000 (시댁,친정)

내 용돈+주유대 500,000 (저도 영업직입니다.)

경조사비 100,000

생활비 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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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2,000 원입니다.

그리고, 미래에셋에 브릭스 펀드에 일시금으로 200만원 넣었습니다.


전세자금도 마련해야 되고, 목돈도 모으고 싶은데, 여기서 지출을 더 줄일수 있는지도 알고 싶구요, 지금 상활에서도 약 50만원정도의 여유자금이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축을 안하니까 어디로 새는지 돈이 다 빠져나가고 모아지지가 않네요.

지난 한해 반성하고, 새롭게 돈을 모으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답변

반갑습니다. 회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 분께서 무척이나 어려운 일을 겪으셨건 것으로 보여지고 지금 상황도 크게 개선된 형편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자녀분이 아직 어리고, 두 분의 연세 30 전후의 젊은 나이에 어려움을 겪으신 것에 위안을 삼으시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소득과 소비성지출 현황

 

두 분이 아직 30대 초반으로 젊으시고, 맞벌이를 통해 월 정규소득만 350만원 정도를 창출하고 계시다는 점은 앞으로의 계획 수립에 긍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정규소득을 가지고 월 단위 가계 운용을 하시고, 보너스는 자녀분이 둘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시어 비상자금으로 CMA계좌에 적립해 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회원님 가계는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가계에 비해 지출관리의 필요성이 더 크다는 점입니다. 일반 가계의 평균적인 자산규모에 비해 분명 회원님 가계는 뒤떨어져 있으므로 둘째 자녀분의 출산까지 감안한다면 자녀분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는 시점 이전에 소비성지출의 규모를 최소한으로 축소하시어 목돈을 마련하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적어주신 내용에 따르면 회원님 가계의 월 소비성지출의 규모는 약 210만원에 이릅니다.(대출상환과 보험료, 펀드투자 제외) 이는 월 정규소득 350만원의 60%에 달하는 규모로 현재의 어려운 재정현황과 작은 편이 아닌 소득규모에 비해 분명 일정비율 축소의 필요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이 양가 부모님에 대한 용돈입니다. 자녀 양육비일 수도 있고, 양가 부모님의 재정상황이 어려워서 드리는 것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야속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가계상황을 납득시키셔서 이 부분을 줄이시는 방안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두분 모두 영업관련 직종에 근무하고 계셔서 주유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부분은 소득과 직결되므로 줄이기가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이 외의 다른 항목에서 소폭이라도 줄일 수 잇는 금액은 줄여나가시기 바랍니다.   

 

보험료 지출현황

 

비소비성지출 항목 중에서는 보장성보험 부분의 리모델링이 절실해 보입니다. 두 분 모두 CI보험에 가입을 하셨는데 이 보험은 보험료 부담이 큰 상품입니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가입을 하셨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 해도 젊은 연령대에 두 분 모두 가입하신 것은 다소 부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판단됩니다. 자녀 교육보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재정상황을 감안하셨다면 자녀분 명의의 보험도 2-3만원대의 저렴한 소멸성상품으로 가입을 하시는 것이 좀 더 적절한 선택이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두 분의 질병보장은 오히려 부족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CI보험과 교육보험은 가입시기를 알 수 없으나 해지를 검토해야만 하는 상품들이며 건강(질병)보험은 추가로 가입을 고려해 보셔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계 소득과 재정상황 대비 보장성보험료의 지출규모가 다소 과도한 편이므로 반드시 이번 기회에 리모델링을 통해 월 지출규모를 줄이시고, 조금이라도 더 목돈마련에 자금을 투입하시기 바립니다.

 

저축과 투자규모를 늘리셔야 합니다.

 

대출이 존재하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여유자금은 대출을 상환하시거나 투자(적립식펀드)를 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보유하고 계시는 대출의 금리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여지므로 상환보다는 투자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계산상으로는 대출금리가 5% 미만인 것으로 보여지므로 여유자금의 일정비율(20~30% 정도)는 안정성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고금리 상호저축은행적금에 가입하셔도 좋습니다. 적립식펀드 투자는 기본적으로 국내와 국외펀드로 나누고 유형별로도 분산하여 투자하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올해 시장전망이 다소 불투명하다는 점을 감안하시어 적립식펀드 투자금액의 50% 정도는 가치주나 배당주 또는 혼합형, 글로벌투자펀드 등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있는 펀드에 투자하시고, 나머지는 국내 주식성장형과 해외 브릭스펀드, 원자재펀드 등에 분산투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펀드의 선택은 반드시 창구상담과정을 거치신 후 하시기 바랍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네타 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