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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하나님을 향한 영적 갈망)


저자: 맥스 루케이도
Mar, 2007

Max Lucado 목마름                 2007.03.14

 

하나님과의 관계를 비유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설명한 책.

- 내용정리 -

1. 성령충만으로 가는 지름길

바울의 입을 통해서 하나님은 단 세 마디로 정답을 제시하셨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5:18), 용서하라, 기도하라, 진리를 선포하라고 말씀하실 때와 똑 같은 어조와 강세로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는 삶

심령의 통풍구를 열어 놓으십시오. 성령님이 삶을 가득 채우실 겁니다. 마음의 방 하나하나마다 그분이 흘러넘치도록 초청하십시오. 이렇게 해보십시오. 아침마다 성령님을 모시고 마음속을 샅샅이 돌아다니는 겁니다.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모든 방의 배출구를 열어 놓으라는 뜻입니다. 성령님이 삶의 갈피갈피를 채우시도록 초청하십시오.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십시오.

 

3. 능력있는 삶: 기도와 화평

능력있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대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십시오.(12:18)

기도할 때도 그런 능력을 주십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기도에 항상 힘쓰며,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부담스럽게 들리십니까?

 

이렇게 해보세요. 기도의 정의를 바꾸는 겁니다.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줄이고 그분을 의식하는 시간을 늘리도록 노력하세요. 항상 주님을 기억하세요. 어디를 가든 하나님의 임재를 떠올리세요.

 

4. 죄와 싸워라

많은 그리스도인이 짐승 몇 마리씩은 가지고 삽니다. 어떤 짐승인지는 스스로 알고 있을 겁니다. 시기심일 수도 있고, 고집, 탐욕, 근심일 수도 있습니다. 자꾸만 그놈들이 내는 소리가 신경을 거스릅니다. 그래서 덫을 놓기로 합니다.

욱하는 성질을 죽여야지, 나쁜 습관을 떨쳐버려야지. 시작을 좋았습니다만 거기서 멈춰서는 안됩니다. 못된 짐승을 잡기 위해 덫을 놓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늘나라의 해충퇴치 전문가를 부르십시오. 하나님께 놈들을 쫓아내 달라고 부탁드리십시오.

바울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모든 악독과 걱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4:31) 마음에 감추고 있는 죄는 성령님과의 교통을 방해합니다. 하지만 죄를 고백하면 끊어진 케이블이 다시 연결되고 성령의 전류가 다시 흐르게 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죄가 여러분의 발목을 잡게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주님의 우물가에 나오고 또 나오십시오. 생수를 들이키고 또 들이키십시오. 구하고 또 구하십시오.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 11:13)

 

6.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 아버지 같은 분입니다. 아빠의 커다란 손에 고사리 손을 맡기고 걸아가면서 꼬마는 자신이 누구에게 속해 있는지 실감합니다. 한 줌의 의심도 없이 아버지의 사랑을 믿고 받아드립니다. 너무 에뻐서 못 견기겠다는 듯 아빠는 아이를 안아 올려 품에 안습니다. 사랑한다, 얘야 뺨이 눌리도록 뽀뽀를 해 주고 땅을 내려놓습니다. 아빠와 아이는 다시 나란히 걸어갑니다.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가 달라졌나요? 겉으로 보기에는 사랑을 표현하기 전과 후에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 꺼풀 깊은 속은 다릅니다. 아이는 사랑의 소나기에 흠뻑 젖었습니다. 머리 끝까지 깊이 잠겼습니다. 주의 자녀를 사랑하는 성령님의 모습이 꼭 그렇습니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5:5)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부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위한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커다란 통에다 사랑을 꽉꽉 눌러 담아서 성령님께 건네며 말씀하십니다. 넘치도록 채워 주마

 

7. 성령님의 도우심

모두에게 기꺼이 보호 자요 위로자를 자청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하늘에서 천상의 언어로 그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성령님이 그분이십니다. 이제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우리 몫이 아닙니다. 자기가 해야 할 만큼 충분히 기도했노라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한숨을 기도로, 눈물을 간구로 바꾸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 입장을 대변해 주고 감싸 주십니다.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이가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성령의 인치심과 중보사역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칩시다. 당연히 하나님의 능력이 아닌 자기 힘으로 구원을 지키려 할 겁니다. 성령님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기도의 능력이 나온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런 사람이 어떤 삶을 살게 될지는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목이 바짝바짝 타 들어가지만 아무 데도 호소할 곳이 업습니다. 어떻게든 자기 힘으로 서 보려고 발버둥치다 보니 금방 영적인 탈진 상태에 빠집니다. 하나님 앞에 혼자 설 생각을 하면 낙심이 됩니다. 말라비틀어진 영혼으로 기도 없는 삶을 삽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사역을 믿고 받아들인 삶은 어떻습니다. 누군가 우물가에서 실컷 물을 들이마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니, 이제는 저마다 자신을 떠올리면 되겠군요. 성령님이 마음 가득 확신을 주십니다. 무엇보다도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5:5)


네이버 책소개

책 소개
2004년 10월 출시 후 4개월 연속 ECPA 베스트셀러

목마른 자여 오라! 와서 마셔라.
기진맥진한 영혼들이 영적 사막을 건너는 법
입이 바짝 타들어갈 때 목을 축이고 싶은 갈망은 너무나 크다. 메마른 심령, 마음이 굳어 영혼이 메말랐을 때 이 책은 당신을 하나님의 우물로 인도한다. 십자가 위에서 행하신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성령의 에너지와 그분의 다스림과 다함이 없는 영원한 사랑을 받으라. 이 책은 내면 깊숙이 메말라 가는 내 영혼을 적셔주는 하나님의 손길을 그리고 있다. 한마디로 목마른 자를 시원케 하는 한 그릇의 냉수와 같은 책이다!

특징
1) 2004년 맥스 루케이도 최신작. 지친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넘치는 애정과 사랑이 저자의 탁월한 글쓰기 속에 잘 표현되고 있다.
2) 물 없이는 우리의 육체적 생명이 불가능한 것처럼 영적 생명도 하나님의 ‘생수의 힘’을 덧입어야 함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3) 저자는 복음을 단순하지만 심오하게 전달함으로써 독자의 마음에 큰 감동을 일으킨다.

독자 포인트
1) 무관심, 두려움, 죄책감 속에 있는 기독교 주변신자.
2) 영혼의 기갈을 경험하며 영적 소생을 갈구하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
3)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초신자를 위한 선물용 도서. [인터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