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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인적분할 지주회사와 주가 농심과 풀무원의 지주회사 발표 후 주가는 서로 반대의 길을 갔다. 또 애널리스트들도 투자의견이 상향에서 하향까지 엇갈렸다. 왜 그런가? 현대증권 신희영 애널리스트(이하 신희영)=농심은 인적분할(편집자 주: 인적분할은 존속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법인 주식을 나눠 갖는다. 신설회사와 존속회사의 주주가 분할 초기에는 동일하지만 주식거래 등을 통해 지분구조가 달라지므로 경제적으로 독립된 형태를 띤다)이고, 풀무원은 물적분할(편집자 주: 분리, 신설된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가 전부 소유하는 기업분할 방식이며 기존 회사가 분할될 사업부를 자회사 형태로 보유하므로 자회사에 대한 지배권을 계속 유지한다)이다. 농심의 경우 다른 사업회사는 떨어져나가고, 지주회사가 투자를 다 담당하게 돼 지주회사가 시장에서 디스카운트.. 더보기
인적분할과 물적분할 그리고 주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 기업분할에는인적 분할과 물적분할이 있다. 인적분할은 존속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법인 주식을 나눠갖는다 신설회사와 존속회사의 주주가 분할 초기에는 동일하지만 주식거래 등을 통해 지분구조가 달라지므로 경제적으로 독립된 형태를 말하며, 물적분할이라 함은 인적분할이 분할대가를 분할법인의 주주에게 교부하는 데 반하여 분할대가를 분할법인에게 교부하는 유형의 분할을 말한다 통계적으로 물적 분할보다는 인적 분할시 주가는 큰폭으로 오르는데 이는 분할 회사의 신규 상장 효과와 존속회사의 주식 감소 효과로 인하 영향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몇년 전 (주)LG전자의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인적 분할로 한달간의 거래 정지 기간을 통하여 평균 수익률 이상 수익을 본 이후부터 인적 분할주에 대한.. 더보기
[공시보면 株價보인다]④ 기업 분할 인적ㆍ물적` 모두 주가에 도움 안된다 지수 상승률 밑돌아 투자재료로 활용 적합치않아 유망사업부문 전문화땐 신규 자금유치 등 메리트 코스닥 등록업체인 플레너스가 최근 영화 사업부문인 시네마서비스를 물적분할키로 하면서 기업분할(하나의 기업을 두개 이상으로 쪼개는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직 활발한 증가세는 아니지만 기업분할을 단행하는 업체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데다, 플레너스의 경우 게임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키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긍정적 시각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플레너스의 사례는 이례적인 것으로 기업분할은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기업분할의 정의와 종류, 주가와의 관계를 알아본다. ◆물적분할과 인적분할=물적분할은 모(母)회사가 분리ㆍ신설된 업체의 주식을 모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