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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SK그룹, 영화사업 진출 SK그룹이 극장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다. 현재 호주의 맥쿼리펀드가 소유하고 있는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메가박스 인수에 나선 것. 인수가 성공하게 되면 CJ그룹과 롯데그룹으로 양분화된 극장 사업이 SK그룹의 참여로 3강 구도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SK그룹에 따르면 SK를 포함한 세 곳의 업체가 지난주말에 입찰에 참여해 실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SK그룹 고위 관계자는 맥쿼리펀드가 SK그룹을 메가박스의 우선 인수협상자로 선정하기로 했다는 것에 관련해 "메가박스 입찰에 참여한 3곳 중 SK가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내 유력하다는 소문이 있는데 우리도 시장가치 이상으로 살 이유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SK그룹이 맥쿼리펀드에 제시한 인수가는 25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맥쿼리펀.. 더보기
SK그룹, 메가박스 인수 추진 SK그룹이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메가박스' 인수에 나섰다. 인수에 성공할 경우 주력 계열사 SK텔레콤 등을 주축으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2일 SK그룹에 따르면 호주 맥쿼리펀드가 소유한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메가박스 입찰에 SK를 포함한 세 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SK그룹 고위 관계자는 "메가박스 입찰에 참여한 3곳중 SK가 가장 적정 가격을 써냈다"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SK그룹이 맥쿼리펀드에 제시한 인수 가격은 2000~3000억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고위 관계자는 "아직 실사와 가격 협상 등 중요한 과정이 남아 있어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오리온그룹이 소유했던 메가박스는 2007년 맥쿼리펀드가 주체가 되어 설립된 한국멀티플.. 더보기
맥쿼리 '프로그레시브 딜'로 매각 진행? 메가박스 매각에 나선 맥쿼리펀드가 후보들 간 가격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경매호가식(Ascending Bid) 입찰 진행을 구상 중이다. 맥쿼리펀드는 오는 29일 복수의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후 이들과 곧바로 메가박스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공개입찰 방식과 달리 우선협상자를 여럿 선정하고 경쟁체제를 구축하는 등 경매호가식 입찰로 매각을 진행하려는 수순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보들은 매각자 측과 실사 기간에 대한 협의를 거친 후 곧바로 현장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현재 예비입찰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업 1위 업체인 CJ와 2위 롯데 등을 비롯해 신규사업 진출을 노리는 SK 등 4~5개 후보들이 참여하고 있다. 업계는 매물가치가 지난 2007년 매입할 당시 2.. 더보기
SK그룹 메가박스 인수 SK그룹 메가박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 CJㆍ롯데와 극장 3강체제 구축 SK그룹이 극장 사업에 진출한다. 호주의 맥쿼리펀드가 소유하고 있는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인 메가박스를 인수하는 것이다. 현재 CJ그룹과 롯데그룹으로 양분된 극장 사업이 SK그룹의 참여로 3강 체제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SK그룹 고위 관계자는 "맥쿼리펀드가 SK그룹을 메가박스의 우선 인수협상자로 선정하기로 했다"며 "추가 협상이 남아 있지만 늦어도 10월께에는 최종 인수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이 맥쿼리펀드에 제시한 인수가는 25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금액은 SK 계열사가 분담하게 되지만 실질적인 운영과 대주주 역할은 SK네트웍스가 담당하게 된다. 오리온그룹이 소유했던 메가박스는 2007년 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