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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Bio Detergent

벨기에 가정용 세제 시장, 친환경제품과 농축제품 선호

벨기에 가정용 세제 시장, 친환경제품과 농축제품 선호

2007.10.11 브뤼셀무역관



□ 벨기에 가정용 세제 시장 규모는 6억2800만 유로 규모로 친환경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음.

○ 이는 이 분야에서 종사하는 업체의 약 80%가 세제산업 협회(DETIC)에 가입하고 있는데 DETIC 회원업체의 매출이 5억300만 유로(2005년)를 감안해 추정한 수준임.

○ 세제 종류별 매출 비중을 보면 세탁용 세제가 51.4%로 가장 크며 그 다음 유지‧보존용 제품(16.3%), 청소용 세제(14.7%), 식기 세제(11.6%), 표백제(2.6%), 각종 청소용 악세서리(1.8%), 비누(1,2%), 기타(0.4%) 등의 순임. 광택제는 유지 및 보존 용 제품에 속함.
 
□ 수요는 연간 1인당 123 유로 상당으로 품목군별로는 청소용 및 유지용 제품에 1인당 80유로, 기타 비내구성 제품에 1인당 연간 43유로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남.

○ 품목군별 가격추이는 각기 달라, 1996~05년간 가정용 세제와 유지용 제품의 가격은 빨래용 가루비누가 50.3포인트 증가해 가장 높게 증가했으며 액체 식기세척세제는 20.4포인트, 빨래용 액체비누는 10.07포인트 증가했음. 반면 모든 청소에 다 사용되는 범용 액체 청소세제의 가격은 오히려 19.1포인트 인하됨.

□ 소비 성향 : 편리한 유형과 친환경성 제품을 선호

○ 벨기에인들은 사용이 편한 세제를 선호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환경문제에 민감해지면서 친환경적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제조와 사용(end-user) 단계에서 에너지와 물을 적게 소모하는 재활용 가능 포장 용기에 담아진 제품과 농축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러한 조건을 완전히 충족하는 제품의 선택 여지가 많지 않아 친환경성제품의 시장 진출 여지가 많은 상황임.

1) 세탁용 세제

○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성 제품중 하나는 포장 용기를 계속 재사용할 수 있도록 내용물을 별도로 판매하는 유형(내용물 포장은 내용물을 옮기고 버릴 수 있도록 간단한 포장을 사용함.), 소비자들이 물을 타서 사용하도록 된 농축(용기 크기를 소형화할 수 있으므로 원자재가 적게 들고 제조에 드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결국 판매가가 저렴하고 또한 폐기물을 양적으로 줄일 수 있음.)형 제품들임.

○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친환경적 세제 브랜드로는 Klok•Ecover•Froggy•Biotop 등 이 대표적임.

□ 세제 종류별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 벨기에에서는 연간 10만 톤의 빨래용 세제가 소비되고 있는데 핵가족화 현상으로 가정 수가 증가하는 한편 세탁기 보유율이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세탁 세제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음. 그러나 농축 형태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1인당 수요량은 감소하고 있음.

○ 전통적 세탁 가루비누는 정제형과 액체 캡슐형이 나오면서부터 점점 수요가 줄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액체비누와 더불어 세탁세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벨기에에서는 여타 유럽시장에 비해 농축가루비누가 별로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사용 정보 결여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사용정보의 결여로 벨기에 소비자들은 조금만 사용해야할 농축가루비누를 과잉 사용하는 경향이 있고 그 결과 가격이 비싼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그리고 소비자 가격 표시 기준이 세탁회수로 표시되지 않고 중량으로 표시돼 있기 때문에 더욱 비싼 제품이라는 인식을 주고 있음.  


○ 벨기에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는 PROTECTER &GAMBLE의 Dash, Ariel, Dreft, Bonux(50%)와 HENKELl의 Dixan, Persil, Le Chat, Z-tra, Wipp Express(22%),  UNILEVER의 Omo, Coral(7.4%) 등으로 이들 세 그룹의 제품이 총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음.

○ 그러나 최근에는 유통업체 브랜드로 판매되는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되고 있으며 현재 이들 제품이 물량 기준으로 약 25%, 금액 기준으로 16%를 차지함.


2) 식기세척세제

○ 벨기에에서는 연간 약 1만7000톤의 액체 식기세척제(손 설거지)가 수요되고 있으며 Dreft 브랜드제품이 이 시장을 주도(76%)하고 있음.(손 설거지용 식기 세척제를 주로 사용하는 가정은 1~2인의 소가족의 가정와 노령가정, 중산층 가정임.)

○ 벨기에 가정의 식기세척기 보유율은 40~45% 정도라 식기세척기용 세제의 수요는 연간 6000톤, 그 외 첨가제품 수요는 5000톤임.

○ 식기세척기용 세제로는 정제형 세척제가 가장 크게 선호되고(73%) 그다음 가루형, 액체형 순인데 액체형은 3개의 기능을 가지고 정제형 세제가 시장에 나오는 바람에 점점 사라지고 있음. 또한 이러한 3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고있는 정제 세제는 폐기포장이 적기 때문에 일반 정제형보다 6 : 4 비율로 선호되고 있음.


3) 청소용 세제

○ 벨기에에서는 매년 9만2000톤의 청소용 세제가 수요되고 있음. 주요 구매 장소는 슈퍼마켓이며 청소 성능과 함께 향기가 주요 구매선호 요인임.

□ 벨기에를 포함한 유럽시장에서 세제를 판매하기위해서는 “위험조제품의 구분, 포장 및 라벨에 관한 법”인 ‘EU 지침 88/379/CEE’과 벨기에 시행법인 ‘1993.1.11일 왕령’을 준수해야 하며, 또한 청소세제는 1998.10.25일 벨기에 왕령도 준수해야 함.

○ 아울러 바이오 성분을 함유한 세제의 경우는 벨기에의 ‘2001.9.5일 왕령’ 역시 추가로 준수해야 함.


자료원 : DETIC(세제산업협회), 주벨기에 프랑스 상무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