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마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Alsace] 알자스 (Alsace) 지방 여행 유럽에 살다보면 밤하늘을 볼 일이 많아진다.하늘에서 쏟아질듯 별들이 반짝이면 생각나는 소설이 있다. 중학교 때 배웠던 알퐁스 도데의 '별'주인집 따님과 목동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어깨에 잠든 주인집 따님을 보면서 별을 보며 밤을 지샜다는 목동의 1인칭 관찰자 시점(?)의 소설(이놈의 시험용 분석은 40이 가까이 되는 나이까지 따라다닌다...) 맑고 맑은 하늘의 별을 보면서 나도 그 소설의 배경이 되는 동네 알자스를 찾아 나서고 싶었다.알자스가 알프스 지방 부근에 있겠지 싶어 검색해봤더니...엥.... 요건 프랑스와 독일 국경 사이에 있네...그것도 차로 한 3시간 정도....@.@ 하지만 나의 무식함이 탄로나는 순간...알퐁스 도데의 소설 '별'의 배경은 프로방스 지역 (남프랑스)을 배경으로 쓴 소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