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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ace] 오쾨니스부르성 (Chaeteau du Haut-Koenigsbourg) 콜마르를 여행하면서 의도치 않게 방문한 오쾨니스부르성...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저 멀리서 우뚝 솓은 고성의 모습이 멋있어서 차를 돌려 도착한 곳.이렇게 의도치 않은 곳에서 만나는 득템 여행지들은 유럽 자동차 여행의 묘미중의 하나이다. 오쾨니스부르성...언제 이성이 지어졌냐고 누군가가 물으신다면 아무도 모른다.문헌상으로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이 성은 1,147년 이전에 지어졌을 것으로 예상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의 수도승이 성주의 부정선거를 루이 7세에게 고발하는 편지에 이 성이 언급되었으므로...자세한 이야기는 위키디피아 참조...https://en.wikipedia.org/wiki/Ch%C3%A2teau_du_Haut-K%C5%93nigsbourg 내가 성안에서 읽은 Leaflet에서도 이 성은 중세시.. 더보기
[Paris] 베르사유 궁전 Palace of Versailles 루이 14세가 건축한 바로크 양식 건물의 끝판왕.사치와 화려함 그리고 웅장함의 끝판왕. 베르사유 궁전. 우리에게는 옛날 베르사유의 장미 만화 그리고 최근에는 레미제라블의 마지막 장면으로 익숙한 곳이다.역사적으로는 베르사유 조약이 거해진 장소이고... 베르사유 궁전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뜨악~~ 주차 요금 장난 아니다.이후에 2번을 더 왔는데 베르사유 궁전 올때는 요기 정문에서 왼쪽에 있는 건물이나 아님아예 정원 뒷쪽 노변에 주차를 하면 무료이거나(주말, 휴가철) 저렴하다. 요거이 그 유명한 베르사유 궁전 정문!!! 왼쪽에 있는 조그마한 입구에서 공항검색대처럼 소지품 검사를 하고 베르사유 궁전으로 입장할 수 있다. 간혹 여기가 매표소인줄 알고 멍때리고 줄을 서는 경우가 있는데 매표소는 요기 .. 더보기
[Lucern] 스위스 교통 박물관 스위스 교통박물관은 유명한 관광도시 루체른에 있다.가족 관광 코스로 가는 루체른이지만 이 어메이징한 교통박물관에 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그 프로그램의 질과 방대한 교통 수단들의 양에 압도된 이번 여행을 통해 루체른 여행자들에게 교통박물관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가족여행으로 루체른을 방문하는 부모님, 특히 초등학생, 유치원생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은 반드시 교통박물관에 들러서 적어도 반나절 정도는 시간을 투자하시길 강추한다. 영국에도 비슷한 교통 박물관이 있기는 하지만 그 정교함과 규모면에서 기계 산업의 중심 스위스를 따라가지는 못한다. 루체른 역에서 걸어가기에는 멀다. 하지만 버스를 타면 쉽게 도달할 듯.우린 자동차를 타고 갔는데 주차시간 계산 잘못해서 70프랑의 벌금을 ㅠ.ㅠ그리고 다시 로잔 오는 .. 더보기